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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절도, 마약 과거' 린제이 로한, 엄마 된다..임신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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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린제이 로한(36)이 엄마가 된다.

15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가수 겸 영화배우 린제이 로한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임신을 공식 발표했다.

린제이 로한은 'Coming soon'이라고 적힌 흰색 아기옷 사진과 함께 "축복받고 설렌다"라는 글을 올려 임신을 발표했다.

린제이 로한은 글로벌 투자 은행인 크레딧 스위스의 부사장인 베이더 샴머스와 2019년부터 교제를 시작, 2021년 약혼식을 올렸고 이듬해 결혼식을 올린 후 정식 부부가 됐다. 이번 임신은 결혼 후 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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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당시 린제이 로한은 “나는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여자다. 당신이 나를 발견했고, 내가 행복과 은혜를 동시에 원한다는 것을 알아차렸다”라며 “당신이 곧 내 남편이 된다는 사실이 놀랍다. 당신은 내 삶과 내 모든 것이다. 모든 여성이 매일 이런 기분이지 않을까”라는 글을 올리며 행복한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포드 자동차 광고 모델로 데뷔했으며 1998년 아역 배우로 영화 '페어런트 트랩'에 출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프리키 프라이데이', '퀸카로 살아남는 법', '행운을 돌려줘' 등에 출연했으며 이후 마약, 절도, 5,000회가 넘는 교통사고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구설수에 올라 '할리우드의 악동'이란 별명이 붙기도 했다.

또한 린제이 로한은 넷플릭스가 선보일 제목 미정의 로맨틱 코미디 출연을 앞두고 있다. 사고를 당한 뒤 기억을 잃은 상속녀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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