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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합격점' 이정후 "좌절하지 않고 더 발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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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표팀은 실망스러웠지만, 이정후 선수만큼은 실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투수들을 상대로도 주눅 들지 않고, 자신을 탐내는 메이저리그에 마음껏 기량을 보여줬습니다.

전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야구가 절망에 빠진 지난 한일전이, 이정후에게는 '빅리그 진출 수능 시험'이기도 했습니다.

야구 인생에서 만난 가장 강한 투수들을 상대로 훌륭하게 시험을 통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