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은 기시다 총리의 한국 방문 검토가 윤석열 대통령의 오는 16일에서 17일 일본 방문을 계기로 '셔틀 외교'를 재개해 한일 관계 개선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도라고 분석했습니다.
셔틀외교는 지난 2004년 양국 정상이 1년에 한 차례 상대국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시작됐다가 지난 2011년 12월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마지막으로 중단됐습니다.
이번 셔틀 외교가 재개되면 약 12년 만입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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