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전날 시청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아흐메드 빈 술레얌 DMCC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및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남시-UAE DMCC 업무협약 |
협약에 따라 양측은 성남시 소재 유망 기업 및 스타트업과 협업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협력하고, DMCC 진출 의사가 있는 성남시 혁신·게임·콘텐츠산업 관련 기업을 지원한다.
DMCC 크립토 센터를 통해 크립토 블록체인 등 글로벌 혁신 가능성이 있는 기업 투자 및 두바이 진출 등에 대한 협력 방안도 모색한다.
DMCC는 두바이 신도시 주메이라 레이크 타워 지구에 위치한 UAE 최대 자유무역 지대로, 개인·법인 소득에 100% 면세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180개국 2만2천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다국적 근로자는 10만명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판교 게임·콘텐츠 특구 내 기업과 판교테크노밸리, 성남 하이테크밸리 기업들의 중동지역 진출 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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