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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우승 노린다' 맨시티, 6연속 UCL 8강 도전…라이프치히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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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구단 역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정조준한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RB 라이프치히(이하 라이프치히)가 오는 15일 새벽, 22-23 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16강 2차전에서 맞붙는다.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결전을 앞둔 맨시티는 6시즌 연속 UCL 8강 진출에 도전한다.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를 영입하며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하는 맨시티가 이번에도 8강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라이프치히는 크리스토퍼 은쿤쿠의 부상 결장 변수가 발생한 가운데 원정길에 오른다. 3년 전에 토트넘을 꺾고 8강에 올랐던 라이프치히가 이번에도 PL 팀을 제압하고 생존할 수 있을까. 22-23 UCL 16강 2차전 맨시티 대 라이프치히 경기는 내일(15일 수요일) 새벽 5시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맨시티는 올 시즌 UCL 7경기에서 15득점 3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다. 대회 5골을 터뜨린 홀란드가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올라 있지만 최근 UCL 2경기에서 득점이 없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화력을 뽐낼 필요가 있다. 맨시티는 최근 홈에서 펼쳐진 UCL 23경기에서 21승 2무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성적을 내고 있다. 홈팬들 앞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온 맨시티가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역대 첫 우승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까.

원정팀 라이프치히는 최근 세 차례의 잉글랜드 원정에서 모두 수비로 고전했다. 맨유와 리버풀, 맨시티 원정을 나서 총 13점을 허용했으며, 그중 6실점을 직전 맨시티 원정에서 내준 바 있다. 반전이 필요한 라이프치히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19-20 UCL 16강 토트넘 원정 이후 3년 만에 잉글랜드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게 된다. 요슈코 그바르디올과 빌리 오르반 등 주축 수비진들이 맨시티의 공세를 막아내며 라이프치히를 3시즌 만에 8강으로 이끌지 주목된다.

첼시와 벤피카, 바이에른 뮌헨, AC밀란에 이어 어느 팀이 8강에 오르게 될지 주목되는 맨시티 대 라이프치히 경기는 내일(15일 수요일) 새벽 5시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같은 시각 킥오프되는 22-23 UCL 16강 2차전 포르투 대 인터밀란 경기는 스포티비 온2(SPOTV ON)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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