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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진 사퇴... “개인 신상 이유, 경질 아니다”

조선일보 김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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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진 사퇴... “개인 신상 이유, 경질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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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진 사퇴한 대통령실 김일범 의전비서관. /대통령직인수위

최근 자진 사퇴한 대통령실 김일범 의전비서관. /대통령직인수위


대통령실 김일범 의전비서관이 사퇴한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 비서관이 지난주 개인 신상을 이유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16~17일 한일 정상회담과 4월 한미 정상회담 등 중요한 외교 일정을 앞두고 관련 핵심 참모가 자리를 비우게 된 것이다. 이 관계자는 김 비서관 경질설에는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 비서관은 지난 10일 일부 대통령실 직원에게 “모두 건승하시라”며 자진 사퇴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후임자 인선 때까지 일단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비서관 직무대리를 맡아 관련 업무를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김 비서관은 외무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외교부 북미2과장을 지냈고, 이명박 정부 때 대통령 통역을 맡았었다. 지난 2019년 SK그룹으로 이직해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작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당선인 외신담당 보좌역으로 합류했으며,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에서 첫 의전비서관을 맡았다.

[김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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