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경기 이천시가 TV조선 '미스터트롯2'의 한 출연진에게 문자 투표를 독려해 논란이다.
지난 8일 이천시가 비서실 전화번호를 통해 공무원 1천여명에게 '미스터트롯2' 출연자 A씨에 문자투표를 독려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이 알려졌다.
'미스터트롯2' 포스터 |
경기 이천시가 TV조선 '미스터트롯2'의 한 출연진에게 문자 투표를 독려해 논란이다.
지난 8일 이천시가 비서실 전화번호를 통해 공무원 1천여명에게 '미스터트롯2' 출연자 A씨에 문자투표를 독려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이 알려졌다.
문자 내용에는 '이천시청 직원 여러분 단 10명만이 남았습니다! 준결승을 넘어 TOP7까지! 단 하나뿐인 미스터트롯2의 왕자를 위해 우리 이천의 가수 OOO이 나아갑니다. 여러분의 한표가 우리 이천을 빛낼 수 있습니다. 단 7명만 살아남는 '미스터트롯2' 12회 꼭 시청해 주시고 이천시 대표 우리의 ㅇㅇㅇ을 위해 문자 투표 부탁드립니다'라고 적혀 있다.
이와 함께 이천시는 생방송 일시, 방송 채널, 투표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에 시의 공적 안내문자는 국민 세금으로 발송되는 것으로, 투표 독려를 위해 사용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커졌고, 이천시는 한 매체에 "특정인을 홍보하기 위해서라기 보다 지역 연고가 있는 참가자라 이천시 홍보에 도움이 될까해 도와주자는 의미로 투표 독려 문자를 보냈다"며 신중하지 못했다고 사과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결승전은 30분 이른 오는 1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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