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이병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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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총선 공천 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당내 기구를 구성했다.
임오경 민주당 대변인은 10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총선 공천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고, 시스템 공천을 기반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제도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TF 반장은 3선의 이개호 의원이, 부반장은 정태호 민주연구원장이 맡는다. 위원으로는 맹성규·문진석·송옥주·조승래·고영인·김영배·이해식·이소영 의원과 배재정 부산 사상구 지역위원장이 참여한다.
TF는 다음 주부터 공천 제도를 마련하는 작업에 착수하며, 당내 의견을 수렴해 총선 1년 전인 4월 10일까지 최고위에서 공천 제도를 의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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