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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정말 꿈만 같아요. 빌보드 차트에 진입했다는 사실에 더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7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개한 3월 11일자 차트에 따르면,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첫 번째 싱글앨범 'The Beginning: Cupid'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주간 차트 8위를 차지했다.
이는 피프티 피프티의 첫 빌보드 입성으로, 데뷔한 지 110일 만이 이룬 쾌거다.
방탄소년단, 스트레이 키즈, 뉴진스, 르세라핌, 아이브 등 이미 수많은 케이팝 아이돌들이 빌보드 차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상황. 막대한 자본을 갖고 있는 그들과 달리 중소기획사 소속인 피프티 피프티가 만들어낸 기록은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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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OMG', BTS 진 'The Astronaut'과 함께 차트를 나란히 하며 '중소돌의 기적'이라 불리고 있는 피프티 피프티는 10일 엑스포츠뉴스에 빌보드 입성 소감을 전했다.
먼저 리더 새나는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 저희에게 너무 과분하고 영광이다. 더 책임감을 가지고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저희 음악을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 나아가 좋은 음악으로 많은 분들께 보답해드리겠다. 피프티 피프티 활동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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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란은 "빌보드 차트에 진입한다는 것은 저희에게 '먼 미래에 언젠가는 이룰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던 꿈같은 목표였기에 처음 소식을 접했을 때는 정말 믿을 수가 없었다"며 기쁨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란은 "이렇게 빠른 기간 내에 빌보드 차트에 진입한 것에 대해 너무 영광이고 저희 노래를 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의 저희 음악들도 기대해 주시길 바라며 더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여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키나는 "처음 전해들었을 때 너무 얼떨떨해서 빌보드 차트 화면만 바라보면서 믿기지 않았다"고 떠올렸다.
이어 "데뷔한 지 얼마 안 되었는데도 저희에게 이렇게 많은 사랑과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사랑을 주신 만큼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보답해드리겠다. 그리고 항상 초심 잃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항상 준비하고 노력하겠다. 앞으로 피프티 피프티에게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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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정말 꿈만 같은 일"이라고 입을 연 시오는 "아직 많이 부족하고 발전해야 할 부분이 많은데 빌보드 차트에 진입을 했다는 사실에 더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결과가 이루어질 수 있게 만들어 주신 회사 식구분들과 허니즈(팬덤명)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달 24일 발매된 첫 번째 싱글앨범 'The Beginning: Cupid'의 'Cupid(큐피드)'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어트랙트, 엑스포츠뉴스DB, 빌보드차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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