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64세의 팝스타 마돈나가 '기이한' 사진으로 복서 조쉬 포퍼(29)와의 열애를 공식화했다.
마돈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가면을 쓴 채 조쉬 포퍼와 입맞춤하고 있는 사진을 공유했다. 열애설을 공식 인정한 셈. 달달한 열애 인정임에도 사진은 블랙 커플룩과 더불어 다소 으스스한 분위기를 풍겨 역시 마돈나란 반응을 얻고 있다.
마돈나는 최근 몇 주 동안 새로운 연인과 다정하게 지내고 있는 중이다. 이번 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그의 복싱 경기에 가서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데일리메일은 최근 마돈나가 35세 연하인 조쉬 포퍼와 열애 중이라고 처음 보도했고, 언론은 그가 첼시 체육관에서 마돈나의 아이들 중 한 명을 훈련시켰다고 전했다.
앞서 마돈나는 지난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 65회 그래미 어워즈에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시상자로 참석했다.
이날 마돈나는 성형수술 부작용이 의심될 정도로 심하게 달라진 얼굴로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많은 네티즌은 마돈나에게 성형과 관련된 악플을 쏟아냈다. 마돈나는 이에 '나이든 여성에 대한 혐오'라고 일침을 가하면서도 처음으로 성형했음을 인정, 며칠 후 "부기가 가라 앉으니 귀엽지?"란 글과 근황 사진을 공개했던 바다.
한편 마돈나는 얼마 전 조쉬 포퍼보다 어린 23세의 모델 앤드류 다넬과 사귀다가 헤어졌다.
/nyc@osen.co.kr
[사진] 마돈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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