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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뻐하는 양의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WBC에 출전한 우리 대표팀이 오늘(9일) 호주와 첫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호주에 0대 2로 끌려갔던 우리 대표팀은 5회 들어서 박건우 선수가 첫 안타를 뽑아낸 데 이어 양의지 선수가 3점 홈런을 치면서 3대 2로 역전했습니다.
6회 초 현재 우리 팀 투수는 원태인 선수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용태 기자(ta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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