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화천군청서 경품 증정식
추한빈(사진 왼쪽부터) 쌍용자동차 경기강원지역본부장과 이벤트 당첨자 이성혜(28·서울 강동구)씨, 최문순 화천군수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쌍용차 제공] |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최근 진행한 ‘2023 화천 산천어 축제’의 현장 응모 이벤트당첨자에게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티볼리 경품 전달식을 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화천군청에서 열린 경품 전달식에서는 추한빈 쌍용자동차 경기·강원지역본부장과 최문순 화천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인공이 된 이성혜 씨(28·서울 강동구)는 “화천 산천어 축제를 즐기러 왔다가 생각지도 않은 자동차 경품 담첨자가 됐다”면서 “여성 운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티볼리를 경품으로 받게 돼 더욱 마음에 든다”고 기뻐했다.
지난 1월 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 화천 일원에서 개최된 ‘화천 산천어 축제’에는 약 131만명의 시민이 몰렸다. 쌍용차는 화천 산천어 축제 후원을 진행하면서, 추첨 이벤트 최고 경품으로 티볼리를 내놨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매년 화천군과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다양한 축제를 후원해 고객과 소통하는 문화·스포츠 이벤트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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