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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인터뷰' 현석준, 첫 공연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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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현석준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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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배우 현석준이 뮤지컬 '인터뷰'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5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인터뷰'는 살아남기 위해 살인을 저지른 한 소년이 10년 후 죄책감으로 또다시 살인을 저지르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추리소설 '인형의 죽음'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 '유진 킴'과 작가 지망생 '싱클레어 고든', 두 사람의 인터뷰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한 숨 막히는 심리 싸움을 보여준다.

현석준은 뮤지컬 '인터뷰'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기억을 내버린 보조작가 지망생 '싱클레어 고든' 역을 맡았다. 지난 5일(일), 첫 공연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싱클레어 고든'으로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무대를 압도했다. 또한, 안정적인 연기와 함께 탄탄한 가창력으로 극을 이끌어가며 관객들에게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해 기립박수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첫 공연을 마쳤다.

첫 공연부터 열연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던 현석준은 "공연장은 찾아주시는 관객 분들께 '싱클레어 고든'으로서 더 깊어진 인물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라며 짧은 소감과 함께 앞으로 뮤지컬 '인터뷰'를 통해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18년 연극 '네버 더 시너'로 데뷔한 배우 현석준은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타락천사 편',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 '미인', '미드나잇', '최후진술', 연극 '오펀스', '오만과 편견', '더 헬멧', '인사이드', '히스토리 보이즈' 등 수많은 작품에 잇달아 출연함으로써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뮤지컬 '인터뷰'는 오는 5월 28일(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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