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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승하·장하준 영상기자]손흥민이 박지성을 넘어 새로운 기록에 도전합니다.
손흥민은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현재까지 통산 19골과 5개의 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또한 토트넘에서 5시즌, 레버쿠젠에서 2시즌을 치르며 챔피언스리그에 총 7번을 참가했는데요. 이 7시즌 동안 손흥민이 출전한 경기는 모두 54경기. 공교롭게도 대한민국 레전드 박지성의 챔피언스리그 본선 경기 출전 횟수와 일치합니다.
PSV 아인트호벤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합쳐 9시즌 동안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했던 박지성의 기록은 54경기 4골과 4개의 도움입니다. 또한 54경기는 역대 아시아 선수 중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가장 많이 출전한 기록인데요.
손흥민이 오는 9일에 있을 AC밀란전에 출전한다면 손흥민은 박지성을 넘어 챔피언스리그에 가장 많이 출전한 아시아 선수가 됩니다.
역사적인 순간을 앞두고 있지만 현지 언론들은 손흥민의 밀란전 선발 여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최근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출전하고 있는 손흥민.
밀란전을 앞두고 복귀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선택을 받아 챔피언스리그 탈락 위기에 놓인 토트넘을 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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