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POP]64세 마돈나, 29세 복서 남친과 키스로 열애 인정.."낭만적 만남"

[헤럴드POP=배재련 기자]마돈나(64)가 29세의 복서 남자친구와 열애를 인정했다.

8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팝스타 마돈나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35세 연하의 복서 조시 포퍼와 키스를 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를 공식화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돈나와 조시 포퍼는 검은색 올블랙 의상에 마스크까지 쓴 채 키스를 하고 있다. 마돈나는 사진과 함께 "파티하는 킬러들"이라는 해시캐그를 붙였다.

외신은 "마돈나의 새 '보이 토이' 조시 포퍼는 불과 2주 전 헤어졌던 23세의 모델 앤드류 다넬을 대신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외신은 "조시 포퍼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자신의 복싱 체육관을 소유하고 있다"라며 "두 사람의 공개적인 애정 표정은 단지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다. 마돈나와 조시는 서로 낭만적으로 만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시 포퍼도 자신의 소셜 계정에 마돈나와 함께 한 사진을 다수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속에서 마돈나는 어깨에 입술을 대고 그의 근육질 팔뚝을 꼭 껴안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마돈나는 영화배우 숀 펜,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 두 번의 이혼을 거쳤다. 이후 그녀는 20~30대 남자들과 교제했다. 17세 연하의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 29세 연하의 모델인 헤수스 루즈, 38세 연하의 댄서 알라말릭 윌리엄스 등이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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