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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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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위드, 셀바스AI와 블록체인·보안 기술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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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AI 발병 확률 예측 제품에 한컴위드 암호화기술 접목

블록체인 기반 NFT 통합 플랫폼 사업도 협력 기회 발굴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한컴위드는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셀바스AI와 블록체인과 보안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셀바스AI가 보험, 마이데이터 사업자에 공급 중인 인공지능(AI) 질환 발병 확률 예측 제품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에 한컴위드의 데이터 암호화 기술을 접목해 보안을 강화한 모바일 서비스 제품으로 고도할 전략이다.

또한 한컴위드와 한컴이 추진 중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회원과 저작권 관리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NFT 통합 플랫폼 개발 사업에도 셀바스AI의 기술을 활용해 음악, 미술작품 등을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로 생성하는 기술협력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컴위드 관계자는 “각종 데이터와 콘텐츠를 이용한 서비스의 보안이 강화하고 있는 만큼, 양사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컴위드는 정보보안 1세대 기업으로 블록체인, 차세대 인증·보안, 가상자산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셀바스AI는 음성인식, 음성기록 기술을 경찰서, 지자체, 소방본부에 상용화한 경험을 토대로해 올해는 특허청 특수사법경찰, 대형 로펌 등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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