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카메론 디아즈가 절친 드류 베리모어의 알콜 중독을 보기 힘들었다고 밝혀 화제다.
8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카메론 디아즈(50)는 최근 인터뷰에서 절친 드류 베리모어(48)를 언급했다. 두 사람은 과거 영화 '미녀 삼총사'에서 동료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인터뷰에서 카메론 디아즈는 "2016년 드류 베리모어가 윌 코펠만과 이혼한 후 우울증에 빠지고 알콜 중독이 되어가는 것을 지켜봤다. 보기 어려웠다"라고 밝혔다.
그런 다음 카메론 디아즈는 드류 베리모어가 '악마'와 싸울 수 있도록 도왔다. 드류가 뉴욕으로 이사했을 때도 큰 도움을 줬다.
이에 대해 카메론 디아즈는 "나는 드류를 절대적으로 믿었다. 우리가 그녀에게 필요한 지원을 해준다면 그녀가 길을 찾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여러분은 어린 시절 그녀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드류 베리모어는 10대 시절에도 알콜 중독으로 고통을 겪은 바 있다. 13세에 처음으로 알콜 중독 치료원에 들어간 그녀는 "그냥...기분을 좋게 하려고 했을 뿐인데 술이 나를 완전히 망가뜨렸다"라고 후회하기도.
한편 드류 베리모어는 지난 1994년 바텐더 제리미 토머스와 결혼 후 이혼했다. 이후 1999년 코미디언 톰 그린과 재혼했지만 2001년 갈라섰다. 또 2011년 윌 코펠만과 결혼 5년 만인 2016년 이혼했다.
또 카메론 디아즈는 록밴드 굿 샬록의 벤지 메이든과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녀가 됐다. 벤지 메이든은 디아즈 보다 7세 연하다. 또 부부는 지난 2021년 예쁜 딸을 낳았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