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UEFA 챔피언스 리그

[스포츠타임] 9300억 쓰고 겨우 반등…첼시는 챔스 8강 갈 수 있을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장승하 기자] 첼시가 홈에서 챔피언스리그 8강 티켓을 노립니다. 1차전에서 패배했기에 안방에서 도르트문트를 꺾어야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첼시는 홈 구장에서 도르트문트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릅니다. 1차전 원정길에서 0-1로 패배했기에 홈에서 도르트문트를 제압해야 8강 진출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첼시는 토드 보엘리 신임 구단주 아래에서 천문학적인 돈을 썼습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경질하고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데려왔고, 여름부터 겨울까지 6억 파운드를 지출했습니다. 한화로 9300억 원에 달하는 엄청난 금액입니다.

주앙 펠릭스, 엔조 페르난데스 등 굵직한 선수를 데려왔지만, 최근에 컵 대회 포함 6경기 동안 이기지 못했습니다. 직전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1-0으로 겨우 이기면서 반등했기에 챔피언스리그에서 경기력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도르트문트는 후반기에 컵 대회 포함 10연승을 달리면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에서는 벤피카가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조준합니다. 16강 1차전에서 클럽 브뤼헤를 2-0으로 제압했기에 가능성은 높습니다.

과연 챔피언스리그 8강 티켓을 손에 쥘 팀은 누구일까요. 한국 시간으로 오전 5시 런던 스탬포드브릿지와 리스본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별들의 전쟁'이 열립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