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구준회는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에 캐스팅됐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비밀스러운 모범생 코다(청각장애를 가진 부모 아래 태어난 청인) 소년이 수상한 악기점을 통해 타임슬립을 하게 된 후, 그곳에서 동갑내기 아빠를 만나 우정을 쌓아가고, 미스터리한 소녀와 첫사랑에 빠지는 청춘 성장기다.
특히 이 작품은 '경성스캔들', '킬미힐미', '해를 품은 달' 등을 쓴 스타 작가 진수완의 신작이다. '시카고 타자기' 이후 4년 만에 진수완 작가가 내놓는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출은 '키스 먼저 할까요', '내 연애의 모든 것', '화양연화', '멘탈코치 제갈길' 등을 만든 손정현 PD가 맡는다.
영화 '죽어도 다시 한 번', ENA 새 오리지널 '보라! 데보라'로 연기 도전에 나선 구준회는 2023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반짝이는 워터멜론'까지 출연하며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아이콘 멤버들과 함께 143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고 제2의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구준회는 아이돌, 배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맹활약 예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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