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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뒤 이은 '처음처럼' 모델, 누군가 했더니

아이뉴스24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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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뒤 이은 '처음처럼' 모델, 누군가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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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소주 '처음처럼' 모델이 가수 제니에서 배우 한소희로 바뀌었다.

6일 롯데칠성 주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소희를 주인공으로 한 처음처럼의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배우 한소희가 소주 '처음처럼'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사진=롯데칠성 주류 유튜브]

배우 한소희가 소주 '처음처럼'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사진=롯데칠성 주류 유튜브]



영상 속 한소희는 '부드럽게 즐거움만 남긴다. 처음처럼'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술자리에서의 즐거움을 강조했다.

앞서 지난 3일 롯데칠성음료는 소주 처음처럼의 모델을 제니에서 한소희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한소희의 자신감 넘치고 밝은 이미지가 '처음처럼'의 새로운 광고 콘셉트를 매력적으로 알리고 소주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처음처럼은 지난 2006년 이영아를 시작으로 구혜선, 이효리, 조인성, 신민아, 수지 등을 광고모델로 내세웠다.


이들 중 이효리가 지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활동했으며 수지가 2016년부터 약 4년간 모델로 활약했다. 이후 제니가 2년간 활동한 뒤 한소희에게 바통을 넘겼다.

배우 한소희가 소주 '처음처럼'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사진=롯데칠성 주류 유튜브]

배우 한소희가 소주 '처음처럼'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사진=롯데칠성 주류 유튜브]



누리꾼들은 "한소희와 광고 이미지랑 너무 잘 어울린다" "한소희는 술에 취해도 예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소희는 '마이 네임' '알고 있지만' '부부의 세계' 등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했으며 올해 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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