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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빅토리아 베컴, 억만장자 며느리와 불화 끝냈다..파리 쇼핑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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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빅토리아 베컴이 며느리 니콜라 펠츠와의 불화설을 끝냈다.

6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빅토리아 베컴(48)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장남 브루클린 베컴의 아내이자 본인의 며느리인 배우 니콜라 펠츠(28)와 쇼핑을 즐기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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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은 "빅토리아 베컴은 지난 토요일 파리 패션위크 쇼가 끝난 후 장남 브루클린의 24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라며 "며느리 니콜라 펠츠도 영상에 함께 등장, 남편의 생일을 축하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빅토리아 베컴은 니콜라 펠츠와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해 결혼식 드레스가 문제였다. 니콜라 펠츠가 시어머니이자 현직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이 선택한 드레스가 아닌 다른 명품 브랜드의 웨딩 드레스를 택한 것.

이후 결혼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빅토리아 베컴과 니콜라 펠츠 사이에 갈등이 빚어지며 고부 갈등이 최악으로 치달았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빅토리아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장남 부부의 결혼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불화설을 직접 끝냈다.

한편 브루클린 베컴의 아내 니콜라 펠츠는 지난 2006년 영화 '내 생애 가장 징글징글한 크리스마스'로 데뷔했으며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 '아워 하우스' 등과 드라마 '베이츠 모텔' 등에 출연했다. 트라이언펀드 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CEO) 넬슨 펠츠의 딸이기도 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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