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용진이 결혼에 대해 극찬했다.
5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이용진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이용진이 등장했다. 이용진은 '수학없는 수학여행'에 대해 양세찬과 엑소 디오, 크러쉬, 지코, 잔나비 최정훈과 함께 출연한다고 밝히며 "굉장히 아름다운 삿포로를 담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은 이용진에게 "주변 사람들에게 '결혼하니 연애 때보다 좋고 결혼은 무조건 빨리 할수록 좋다'고 하면서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지금은 어떠냐"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솔직히 지금 인기가 좋은데 너무 빨리 결혼한 것 아니냐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용진은 "오히려 그때는 인기가 너무 없어서 결혼이라도 했어야 했다는 생각이었다"며 "그리고 생각보다 날티나는 친구가 아니라는 점을 어필하고 싶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용진은 7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용진이 "결혼이란 제도 자체를 워낙 좋아한다"며 "전 누군가 물어보면 저는 무조건 결혼하라고 한다"고 하면서 결혼을 추천한다고 하자 서장훈은 "아주 교육이 제대로 됐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5년 전에 지금의 인기였다면 어땠겠냐는 질문에 이용진은 고민 없이 "그래도 할거다"고 했다. 신동엽이 "대답이 아주 빨랐다"고 하자 이용진은 "이런 건 뜸들일 수록 손해대"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이용진은 '환승연애' MC로도 활약했다. 신동엽은 모벤져스에게 '환승연애' 프로그램 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서장훈은 모벤져스에게 "결혼 전 아버님과 헤어졌었다면 이 프로그램에 출연 할 수 있을 것 같냐"고 물었다. 김종국 어머니는 "헤어질 때 마음 아프게 했으면 미워서 더 안나갈거다"고 했다. 그러자 이용진은 "제가 듣기로 출연료가 좀 쏠솔하다더라"고 했다. 이 말에 허경환 어머니는 바로 "나는 출연료 쏠쏠하면 '돈이다' 이러고 나간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토니안 어머니는 "뭘 그런델 나가냐"고 했다. 서장훈이 "근데 다른 멋진 사람을 만날 수도 있다"고 말했고 생각에 잠긴 토니안 어머니는 "그럼 나간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수능 사회탐구 영역 일타강사 이지영이 등장해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종민과 먼너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이지영 강사는 본인에 대해 "훌륭한 선생님들은 계시지만 가장 오랜 시간 가장 많이 사랑받은 강사"라고 소개했다.
이지영 강사는 "대치동 수업이 있는 날은 무조건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지영 강사는 "첫 수업은 9시다"면서도 "그런데 5시부터 헤어랑 메이크업을 한다"고 전했다.
왜 헤어 메이크업에 신경쓰냐는 질문에 이지영 강사는 "학생들이 선생님의 코디가 궁금해서 그런다"고 밝혔다. 아울러 "학생들이 지치지 않도록 농담 같은 것도 미리 준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민은 연봉에 대해 묻기도 했다. 이에 이지영 강사는 "연봉이 따로 정해져 있지는 않고 온라인으로는 교재 판매, 인강 판매 수익을 회사와 나누고 있고 오프라인 강의 수강료도 나눈다"고 설명했다. 또 이지영 강사는 "보통 이 업계가 처음에 신규 강사로 시작하면 회사가 7보다 많이 가져가고 재계약을 하면서 조건이 달라지고 FA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며 "강사의 이적에 따라 회사 주가가 움직이기도 한다"고 전했다.
또 이상민은 "요즘 드라마 보면 일타강사 선생님들 조교 분들이 거의 모든 업무를 수행하던데 맞냐"고 물었다. 이에 이지영 강사는 "조교는 수십 명이고 그중 학원에 같이 다니는 조교만 8명인데 수능 만점자 중에 뽑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영은 결혼관을 묻자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25살 때 부터 시작해 벌써 18년 정도 됐는데 저도 데이트도 중간에 있고 소개팅도 받았다"며 "그런데 남자분이 주말에 뭐하냐 해서 밤 11시에 일이 끝난다고 말하면 거절하는 줄 알고 평일에도 수업이 있다고 하니까 만나기가 힘들더라"고 했다.
이말에 이상민은 "결과론적으로 일이 많지 않은 연예인 어떠냐"며 "시간을 다 맞출 수 있다"고 했다. 그러자 이지영은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다"면서도 "시간 많은 남자가 좋긴 한게 돈은 제가 벌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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