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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손흥민 슈팅 골대에 쾅…토트넘 챔스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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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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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장승하 기자] 황희찬이 햄스트링 부상 회복에 총력을 다하면서 '코리안더비'는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선발로 돌아온 손흥민이 피치 위에서 고군분투했지만, 토트넘 충격패를 막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5일 영국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울버햄튼을 만났습니다. 최근 팀 부진과 얽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사수를 위해 승점 3점이 절실했습니다.

손흥민은 FA컵에서 예열한 뒤 울버햄튼전에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몸 상태는 예전보다 좋아 보였고 가벼운 몸 놀림으로 '손흥민 존'에서 슈팅을 시도했습니다.

측면에서 활발하게 침투하며 울버햄튼 수비를 흔들었습니다. 울버햄튼은 손흥민이 볼을 잡으면 두세명이 둘러싸 압박했습니다. 전반 19분에는 클루셉스키에게 여유롭게 패스를 건네 울버햄튼 간담을 서늘하게 했습니다.

아직 영점은 올라오지 않았지만 후반 초반에 골대를 강타하며 분위기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좀처럼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후반 중반 울버햄튼에게 실점하며 팀 패배를 바라봐야 했습니다.

토트넘은 울버햄튼에 0-1로 지면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두 경기를 더 많이 뛴 상황에 5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승점 4점 차.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과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반등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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