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오늘(4일) 예비 경선에서 경합했던 조경태 의원 지역구인 부산 사하을 당원협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목숨이 '달랑달랑'하게 합격한 것과 힘이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이 통합된 모습으로 갈 수 있도록 1차 투표에서 자신에게 확실히 힘을 실어주면 당내 분란이 없어진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어 본인이 여론조사에서 1등을 하니 경쟁 주자들이 합세해 가짜뉴스를 써 울화통이 터진다면서도 당내 선거를 마치면 통합을 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김 후보는 또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관계자들의 '안철수 비방' 단체대화방 논란에 대해서는 좀 더 사실관계 조사가 이뤄져야 입장을 말할 수 있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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