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만취운전으로 '쾅쾅' 4중 추돌사고… 불까지 나서 진화작업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남미래 기자]
머니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라북도 완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A(4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3일 오후 3시30분쯤 완주군 봉동읍의 한 도로에서 만취해 운전을 하다 신호 대기 중이던 전기화물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인해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고, 전기화물차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은 질식포를 활용해 현재까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