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최나영 기자] 배우 매튜 맥커너히의 아내인 모델 카밀라 알베스가 4,000피트 상공에서 추락한 비행기에 탑승해 아찔한 경험을 했다.
카밀라 알베스는 최근 심한 난기류를 겪은 후 미국 버지니아주에 긴급 착륙을 해야 했던 루프트한자 항공기에 타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SNS는 비행기 안의 혼란을 보여주고 비상 착륙의 경험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어젯밤 비행기가 거의 4000피트 추락했고, 7명이 병원에 갔고, 모든 것이 날아다녔다. 주변 사람들의 사생활을 존중해 내가 보여주는 전부이지만 비행기는 혼돈이었고 난기류는 계속 다가오고 있었다"란 글을 올리며 혼잡한 상황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비행 중에 비행기가 번개에 맞았다고 보고가 있다.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사람들은 대부분 안전벨트 착용 사인이 없고 조명이 비행기에 심하게 부딪혀 부상을 입었다는 전언.
다행히 카밀라 알베스는 이후 안전하다고 밝히며 항공사가 본인에게 마련해 준 숙소에 감사해했다. 이후 그는 다른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계속했다.
"나의 가장 큰 두려움은 비행이다.그걸 극복하기 위해 많은 일을 했어요. 조종사가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설명했나요. 4천 피트??", "그래서 난 화장실 갈 때만 빼고 항상 안전벨트를 매고 있다", "당신이 괜찮아서 다행이에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매뉴 맥커너히와 카밀라 알베스는 슬하에 3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텍사스주 오스틴에 살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밀라 알베스 SNS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