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엠마 스톤과 윌렘 대포가 배우로서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뉴욕 타임즈는 엠마 스톤과 윌렘 대포가 신작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다고 보도하며 “대포가 카메라에 등장하지 않아도 되는 장면을 촬영하는데 ‘엠마 스톤에게 뺨을 때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고 알렸다.
엠마 스톤과 윌렘 대포는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새 영화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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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란티모스 감독은 “대포가 촬영장에 있지 않아도 되는데 세트장에 나왔다”며 “그가 어떤 식으로든 작품의 일부가 되고 싶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촬영 과정에서 윌렘 대포는 엠마 스톤에게 뺨을 20대 이상 맞았다는 전언이다.
엠마 스톤은 영화 ‘크루엘라’(2021) 이후 신작 ‘푸어 띵스’(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 ‘AND’(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한편 윌렘 대포는 지난해 ‘나이트메어 앨리’(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에 출연해 관객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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