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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전종서가 펑키하고 강렬한 매력을 자랑했다.
붉은 달이 뜬 밤, 폐쇄병동을 도망친 의문의 존재 모나(전종서)가 낯선 도시에서 만난 이들과 완벽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미스터리 펑키 스릴러 영화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감독 애나 릴리 아미푸르)의 배우 전종서가 펑키하고 스타일리시한 영화의 무드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마리끌레르 3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로 선댄스영화제를 비롯한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었고, '더 배드 배치'로 베니스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거머쥔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은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은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후보에 올라 전 세계 평단의 극찬을 이끌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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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버닝', '콜', '몸값' 등 전작들에서 독보적인 분위기와 눈빛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켜 온 배우 전종서의 또 다른 매력을 끌어내 눈길을 끈다.
컷마다 각기 다른 컬러의 조명이 신비롭고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은 물론 드레시함과 스포티한 요소가 믹스 앤 매치된 의상들은 배우 전종서가 아닌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의 주인공이자 특별한 능력을 지닌 의문의 존재 모나를 연상케 하는 기묘하고 천진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칸, 베니스를 거쳐 할리우드까지 사로잡은 배우 전종서가 이번 작품을 통해 보여줄 강렬하고 본능적인 연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전종서는 화보뿐만 아니라 인터뷰를 통해 낯선 뉴올리언스에서의 생활, 촬영 에피소드,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과의 인연 등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을 촬영하며 겪은 다양한 일들과 감정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
한편,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사진=마리끌레르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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