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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성진영 2골…김은중호, U-20 아시안컵 첫 판서 오만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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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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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만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린 김용학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아시아 정상 탈환과 월드컵 출전권 획득을 위한 첫걸음을 산뜻하게 뗐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JAR 스타디움에서 열린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오만을 4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김은중호의 유일한 해외파인 공격수 김용학이 1골 1도움, 성진영(고려대)이 2골을 기록하고 후반 교체 투입된 강성진(FC서울)이 추가시간 쐐기 골을 터트려 대승을 완성했습니다.

16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4개국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에 올라 이후 단판 승부로 우승 도전을 이어갑니다.

상위 4위 안에 들면 오는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 5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요르단과 2차전을 치릅니다.

8일 열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상대는 타지키스탄입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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