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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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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보석상 여친 "미래 함께..졸리 신경안써, 30살 나이차 문제無"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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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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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브래드 피트(59)와 그의 여자친구인 보석상 부사장 이네스 드 라몬(30)의 관계가 상당히 진전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 소식통은 US위클리에 "브래드는 확실히 그녀에게 빠져있고, 오래 사귄 사이는 아니지만 그는 그들의 관계가 장기적인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절대적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브래드와 이네스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가능한 한 많은 자유 시간을 함께 보낸다고.

소식통은 또 "그녀는 매우 고양된 에너지를 갖고 있고 항상 밝은 면을 보고, 항상 모험을 하기 때문에 브래드는 그녀와 함께 있는 것을 정말로 즐긴다. 그는 또한 그녀가 매우 느긋하고 삶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라고브래드가 이네스에게 반한 포인트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이 두 사람이 함께 '정말 멋진 시간'을 보내고 있고 이네스가 브래드의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그들은 30살의 나이 차이가 그들 둘 모두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들의 관계는 편안하고 여유가 있다. 두 사람은 관계의 다음 단계에 무엇이 올지에 대해 흥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와 이네스는 지난 해 11월에 데이트를 시작했고, 그 후 몇 달 동안 매우 가까워졌다.

이달 초 데일리메일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브래드는 전 아내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공유하는 6명의 아이들 중 대부분을 이네스에게 소개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와 그의 새로운 파트너가 각각 이혼을 겪으면서 서로에게 어떻게 더 지지자가 됐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네스는 전 남편인 '뱀파이어 다이어리'의 배우 폴 웨슬리(40)와 지난 달 공식적으로 이혼을 신청했다. 4년만의 결별 결정은 상호적이며 5개월 전에 이뤄졌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다.

브래드와 안젤리나와의 이혼은 이보다 훨씬 길고 진흙탕 싸움인데 폭행 논란과 양육권 싸움 등이 수반되기 때문이다. 측근에 따르면 브래드가 안젤리나와 진행 중인 법정 다툼에서 이네스의 많은 지지를 받아왔다. 또한 측근은 "브래드와 안젤리나의 관계는 세간의 이목을 끄는 재앙이었고 이네스와는 정반대였다"라고 덧붙였다.

안젤리나가 브래드와 이네스의 로맨스에 대해 뭐라고 말할지에 대해 측근은 "브래드는 안젤리나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사실 그는 그녀가 자신이 다른 누군가와 행복하다는 것을 알기에"라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 해 11월, 브래드는 미국 LA에서 열린 보노 콘서트장에서 이네스와 함께 처음으로 목격됐다. 두 사람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다정한 모습으로 서로를 끌어안으며 웃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 이후로, 그들은 브래드의 신자인 영화 '바빌론'의 LA 초연 파티를 포함해 많은 행사에서 함께했다.

이네스는 또한 지난 해 12월 브래드의 59번째 생일 파티에 나타났다. 파티에 참석한 한 소식통은 "그들은 매우 귀엽고 대담했다. 그녀가 그를 행복하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라고 피플에 말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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