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오는 3월 1일부터 5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되는 ‘2023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챔피언스 위크’에 서울 SK와 안양 KGC가 참가한다.
2023 EASL 챔피언스 위크는 지난 시즌 KBL 플레이오프 우승·준우승팀인 SK와 KGC를 비롯해 일본 B리그와 필리핀 리그 및 중화권 대표 각 2개팀 등 모두 8개팀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 경기를 치른다. 각 조 1위는 결승전, 2위는 3·4위전에 진출한다. 우승 상금은 25만달러이며, 준우승과 3위에게는 각각 10만달러와 5만달러가 수여된다.
KGC는 타이베이 푸본 브레이브스, 산미겔 비어맨, 류큐 골든 킹스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SK는 우쓰노미야 브렉스, TNT 트로팡 기가, 베이 에어리어 드래곤즈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1일부터 3일까지는 우쓰노미야에서 조별 예선 6경기가 진행된다. 이어 4일 조별 예선 2경기와 5일 결승전 및 3·4전은 오키나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 각 팀은 외국선수 보유 수와 상관없이 2명 동시 출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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