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박소영 기자] 팝스타 마돈나가 노숙자 친오빠 사망 이후 본업을 다시 시작했다.
마돈나는 27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나에게 영감을 계속 주고 나아갈 수 있는 창의적인 삶을 부여한 신께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 속 그는 수많은 스태프들과 같이 가열차게 투어를 준비하고 있다. 안무 퍼포먼스부터 무대 의상, 동선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모습이 프로 그 자체다. 60대 중반임에도 변함없는 디바 포스다.
특히나 마돈나는 최근 가족을 잃는 슬픔을 떠안았다. 2살 위 오빠인 안소니 시코네가 지난 25일 세상을 떠난 것. 알코올 중독으로 재활 치료를 받고 몇 년간 미시간 주의 다리 밑에서 노숙 생활을 했던 그는 쓸쓸하게 66년 생을 마감했다.
마돈나는 오빠를 하늘로 떠나보낸 직후 곧바로 본업으로 돌아온 셈이다. 공과 사를 확실하게 구분하는 그에게 많은 위로와 격려, 기대의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