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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프로농구 최강을 가리는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챔피언스위크가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일본에서 열립니다.
이 대회에는 우리나라의 안양 KGC인삼공사, 서울 SK를 비롯해 타이베이 브레이브스(대만), 베이 에어리어(홍콩), 산미겔 비어먼, TNT 트로팡(이상 필리핀), 우쓰노미야 브렉스, 류큐 골든킹스(이상 일본) 등 8개 팀이 출전합니다.
A, B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조 1위끼리 맞대결을 통해 우승팀을 정한다. 우승 상금은 25만 달러(약 3억2천만 원)로 KBL 우승 상금 1억 원보다 많습니다.
외국인 선수 2명을 동시에 기용할 수 있기 때문에 SK와 인삼공사는 국내 리그에서와는 다른 전술로 외국 클럽팀들을 상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삼공사는 A조에 편성돼 3월 1일 타이베이, 3월 4일 산미겔과 대결하고 B조의 SK는 3월 2일 베이 에어리어, 3월 3일 TNT 트로팡을 차례로 상대합니다.
3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일본 도치기현 우쓰노미야에서 경기가 열리고 4일과 5일은 오키나와로 장소를 옮깁니다.
일본의 우쓰노미야 브렉스에는 양원준 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사무총장의 아들인 양재민이 뛰고 있어 관심이 집중됩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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