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마돈나가 세상을 떠난 친오빠를 향한 애도를 표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는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의 친오빠 앤서니 치코네가 지난 24일 6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의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마돈나는 "어린 소녀였던 내게 찰리 파커, 마일즈 데이비스, 불교, 도교, 찰스 부코스키, 리처드 브라우티건, 잭 케루악 등을 알게 해줘 고맙다. 확장적인 사고도 하게 해줬다. 오빠는 중요한 씨앗을 심어줬어"라고 추모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앤서니 치코네가 몇년 동안 알코올 중독으로 고생하면서 형제, 자매들과의 관계가 껄끄러워졌다. 최근 몇년간은 다리 밑에서 노숙생활을 했다고.
지난 2017년 12월 재활원에서 프로그램을 마치고 가족들과 재회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마돈나와의 관계는 계속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앤서니 치코네가 결혼을 했는지, 자녀가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