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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 사고' 제레미 레너, 재활 중 근황 공개…"무슨 일이 있더라도"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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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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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제설 작업 중 조카를 구하려다 사고를 겪은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가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제레미 레너는 27일(현지시간) "무슨 일이 있더라도"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레미 레너는 테크노짐에서 사이클 운동을 하며 하체 근육을 단련하는 데 힘을 쏟고 있음을 전했다. 해당 영상에서 레너는 의자에 앉아 페달을 밟았는데, 움직임을 돕기 위해 손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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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모닥불 앞에서 암투병 생존자인 철학자 겸 시인 마크 네포가 쓴 '각성의 책'을 읽고 있음을 인정하면서 정신적인 회복에도 힘쓰고 있음을 알렸다.

앞서 지난달 1일 제레미 레너는 제설 작업 도중 제설기에 깔리는 사고를 입어 30개 이상의 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두 차례에 걸친 대 수술을 받은 제레미 레너는 직접 "가족과 저에 대한 메시지와 사려 깊은 마음에 대해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어벤져스' 시리즈와 '호크아이'에서 호크아이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제레미 레너는 최근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어 오브 킹스타운'으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제레미 레너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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