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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통화·외환시장 이모저모

한은, 내달 10조2000억원 규모 통화안정증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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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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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오는 3월 10조2000억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통안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2월 발행 계획보다 8000억원(3년물 -2000억원, 91일물 -6000억원) 줄어든 규모다. 이 중 경쟁입찰로 9조원을, 모집을 통해 1조2000억원을 발행한다.

통안증권은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단기 증권이다.

한은 관계자는 "발행 계획은 공개시장운영 여건 및 채권시장 상황 등에 따라 수정될 수 있다"며 "입찰 전 영업일에 공고되는 최종 입찰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영준 기자 young070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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