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은 지난 24일 종가보다 18.2원 치솟은 1,323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320원 선을 넘어선 건 지난해 12월 7일 이후 처음입니다.
이는 미국 물가 지표 가운데 하나인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지난달 1년 전보다 4.7% 올라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은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예상보다 고물가가 길게 이어진다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역시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에 미국 달러가 강세를 보였고, 원화는 약세를 면하지 못했습니다.
코스피 역시 0.87% 하락한 2,402.64를 기록했고, 코스닥 지수는 0.18% 상승한 780.3이었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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