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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사망자 5만명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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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여진으로 무너진 시리아의 모스크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앙카라 로이터=연합뉴스)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 서북부를 지난 6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4일(현지시간) 5만 명을 넘겼다.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이날 강진 발생 후 누적 사망자 수가 4만4천21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시리아 당국이 최근 발표한 사망자 현황(5천914명)을 합치면 양국의 총사망자 수는 5만 명 이상이 된다.

jamin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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