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총리는 총리관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사태 1년 기자회견에서 G7 정상회의에 윤 대통령을 초대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그는 "G7 정상회의 초대 국에 대해서는 현재 검토 중"이라며 "현재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일제 강제동원 징용 노동자 문제와 관련해서는 지난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과 양국 현안의 조기 해결을 꾀하기로 일치했다"며 "현재 외교당국 협의가 가속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에 초대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의장국으로서 검토하고 있다"며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답변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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