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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나폴리 '철기둥' 김민재, UCL '이주의 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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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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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이탈리아)의 '철벽 수비수' 김민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이주의 팀'에 뽑혔습니다.

김민재는 UEFA가 홈페이지에 발표한 UCL 16강 1차전 '이주의 판타지 풋볼팀'의 수비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주의 판타지 풋볼팀은 UEFA에서 운영하는 게임 '판타지 풋볼'의 점수를 토대로 뽑는 주간 베스트 11 개념입니다.

김민재는 지난 21일 독일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 대회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나폴리의 2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상대 주포인 란달 콜로 무아니에게 유효슛을 하나도 내주지 않는 등 꽁꽁 묶어 무실점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김민재는 같은 팀의 디로렌초, 요슈코 그바르디올(라이프치히), 나초 페르난데스(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최고의 활약을 펼친 수비수로 꼽혔습니다.

미드필더진에는 리버풀전 대역전극(5-2 승)을 이끈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필두로 이르빙 로사노(나폴리), 리야드 마레즈(맨체스터 시티), 무함마드 살라(리버풀)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와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이 투톱을 이뤘고, 골키퍼 자리는 케빈 트랍(프랑크푸르트)에게 돌아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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