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이슈 공공요금 인상 파장

남해군, 노인가장세대 '긴급 난방비' 지원…세대 당 4만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독거노인, 노인부부가구, 조손가정 등 노인 가장 600세대에 세대 당 4만원의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뉴스핌

남해군청 전경[사진=남해군] 2023.01.06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군은 최근 고물가로 인한 난방비 인상과 한파로 난방비 부담이 커진 지역 내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 것이다.

난방비를 지원받는 대상가구는 지난해 난방비를 지원받은 취약가구로, 이번 긴급 난방비 지원으로 기존 가구당 연간 6만원에서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난방비 지원 외에도 관내 경로당 및 홀로 사는 노인 공동거주시설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