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사진| 이혜원 SNS |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남편의 기부에 존경심을 표했다.
23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엇보다 아이들이 잘 클 수 있게 도와주는 마음은 언제나 통했다”며 “세상의 아이들에게도 걱정 없게 힘이 되어주고 싶은 안느의 마음 언제나 존경하고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혜원은 남편 안정환이 아이들에게 울타리가 되어 주고 싶다며 기부한데 대해 애정과 존경심을 표했다.
하루 전 안정환은 유튜브 채널 ‘안정환 19’를 통해 “구독자분들을 비롯해 제작진, 광고 의뢰 기업과 열심히 힘을 합쳐서 1억 원을 추가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튜브를 시작한 지 2년 여만에 누적 기부금이 3억원에 달한다.
누리꾼들은 “한국에서 제일 멋있는 부부”, “정말 대단하고 존경합니다”, “두 분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것 같습니다”, “선한 영향력 응원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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