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지난 2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즈메타에 NFT 프로젝트가 입점하는 것은 메타젤리스가 처음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동 마케팅과 국내외 다양한 작가와 협업한 ‘젤리스아트’ 활성화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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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스페이스의 메타젤리스 프로젝트는 지난해 3월 총 5000개의 한정판 NFT로 발행됐다. 젤리스페이스는 올해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웹 3.0 커뮤니티가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 젤리스타운을 준비 중이다. CGV 청담씨네시티 뒤편에 위치한 한 빌딩에 전체 8개 층과 확장동 3개 층을 모임 공간으로 새로 단장할 예정이다.
한컴프론티스의 아즈메타는 입점 브랜드에게 유연한 공간 커스터마이징, 홍보 영상 및 배너, 판매 상품의 3D 오브젝트화, 실시간 통번역, 키오스크, 결제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또 가구, 액세서리, 선물, 패션 등 오브젝트뿐만 아니라, 마이룸, 회의실, 강의실, 컨퍼런스룸 까지, 이용자 스스로가 크리에이터가 되어 모든 것을 만들고 판매하는 C2E(Create to Earn)가 가능하다.
정현석 한컴프론티스 대표는 “아즈메타는 단단한 생태계 형성을 위해 디지털 작품 창작 지원과 크리에이터 사업화에도 힘을 실을 예정으로, 향후 메타젤리스와의 다각적인 협업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확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현진 젤리스페이스 대표는 “이번 아즈메타의 입점은 온라인 커뮤니티의 활성화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본다”며 ”이번 한컴프론티스와의 협업으로 젤리스아트의 활성화는 물론 마케팅 측면에서도 양사 간의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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