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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8천억 갑부' 25세 톱모델도 못 피한 산후우울증 "후유증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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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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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톱모델 카일리 제너가 두 아이 출산 후 산후 우울증이 "절대로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연소 억만장자이자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25)는 최근 베니티 페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두 번의 출산 경험을 했다. 첫 번째 출산은 매우 힘들고 어려웠고, 두 번째는 더 관리하기 쉬웠다"라고 밝혔다.

이어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고 그 순간의 감정을 충분히 경험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후유증 대한 두려움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고통스럽더라도 그 순간에 머물러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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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카일리 제너는 "당신은 자신의 몸이 결코 출산 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 단계의 호르몬과 감정들은 생각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크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그 전환기를 즐겨라. 모성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놓치지 않도록. 출산은 정말 마법 같다. 아이를 집으로 데려올 때가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다"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산후우울증도 언급했다. 카일리 제너는 "출산 직후에는 산후 우울증에 시달렸다. 6주 후부터 기분이 나아지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브루스 제너와 크리스 제너의 막내딸로, 언니는 켄달 제너다. 또 크리스 레너의 재혼으로 킴 카다시안, 코트니 카다시안, 클로이 카다시안 등과 자매 사이다.

카일리 제너의 총 재산 약 8,000억원에 달하며, 포브스가 선정한 '2022년 자수성가 여성 갑부 100인' 가운데 41위에 오른 바 있다. 또 명단에서 가장 나이가 어리다. 또한 1,000억원에 달하는 개인 제트기를 갖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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