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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꿈" 패리스 힐튼, 대리모 출산→"子이름 피닉스, 미래의 딸은 런던"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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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힐튼 가문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이 아들의 이름을 공개했다.

패리스 힐튼은 22일(현지시간) 자신의 팟캐스트 '디스 이즈 파리(This Is Paris)'를 통해 자신과 남편 카터 리움의 신생아 아들 이름을 언급했다.

그는 "내 아름다운 아들의 이름은 피닉스 배런 힐튼 리움"이라며 "카터와 난 그를 세상에 맞이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힐튼은 또 '도시'의 이름이란 주제를 갖고 미래의 딸의 이름은 '런던'으로 지을 계획이라고도 전했다. 힐튼은 항상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도시들의 이름을 따서 아이들의 이름을 짓고 싶어했다고.

그는 피닉스가 또한 '희망, 부활, 변화'를 의미한다며 "나는 수년 동안 내 아이들의 이름을 계획해왔다"고 설명했다.

OSEN

또한 피닉스의 이름은 중요할 뿐만 아니라, 힐튼은 그의 할아버지인 고인이 된 배런 힐튼을 기리기 위해 그의 중간 이름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힐튼은 지난 달 SNS를 통해 동갑내기 작가 겸 사업가 카터 리움과 결혼한 지 1년여 만에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얻었다고 발표,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힐튼은 엄마가 아기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넌 이미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받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힐튼은 또 "엄마가 되는 것은 항상 내 꿈이었고 카터와 내가 서로를 발견하게 돼 너무 행복하다"라며 "우리는 우리 가족을 함께 시작하게 돼 매우 흥분되고 우리의 심장은 아들에 대한 사랑으로 폭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 외에 출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그런가하면 리움은 리얼리티 스타 로라 벨리지와의 사이에서 10살 된 딸을 두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패리스 힐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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