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메간 폭스가 머신 건 켈리의 불륜 의혹을 공개적으로 제기한 걸 후회하고 있다.
두 사람의 측근은 최근 매체 인터뷰를 통해 “메간 폭스가 최근 머신 건 켈리의 외도는 없었다고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남겼지만 처음엔 아니었다. 지금은 역추적하고 있는 상태”라고 알렸다.
이어 그는 “메간 폭스의 첫 번째 게시물은 상대의 외도를 암시한 게 맞다. 그렇게 공개적으로 티를 낸 걸 지금은 후회하지만 당시엔 정말 화가 많이 났더라. 그들의 관계는 크레이지 상태다. 다만 주말까지 다시 재결합 할지도”라고 귀띔했다.
최근 메간 폭스는 자신의 SNS에서 머신 건 켈리의 사진을 삭제하고 약혼 반지를 빼는 등의 행위로 불화설에 휩싸였다. 그가 상대의 휴대전화에서 문자와 다이렉트 메시지 등 외도 증거를 찾았기 때문이라는 매체 보도도 쏟아졌다. 심지어 머신 건 켈리의 외도 추정 기간은 이들이 본격적으로 만난 2020년부터다.
이 같은 논란이 커지자 메간 폭스는 19일(현지시각) SNS를 다시 열며 “이 관계에 제3자의 방해는 없었다. 당신은 이 기사가 죽게 내버려두고, 이 모든 무고한 사람들을 홀로 내버려 둘 필요가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메간 폭스는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이혼 위기를 딛고 세 아들을 뒀지만 지난 2020년 끝내 헤어졌다. 이 과정에서 연하남 머신 건 켈리와 불륜 의혹이 일기도. 결국 두 사람은 약혼까지 이르렀지만 이번엔 머신 건 켈리의 외도설로 메간 폭스가 곤욕을 치르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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