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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임창만 기자] '별들의 전쟁' 결승전이 너무 일찍 다가왔습니다. 지난 시즌 파이널에서 붙었던 두 팀이 16강에서 만납니다.
주인공은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은 '2021-2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설욕을 노렸지만, 쿠르투아와 선방쇼와 비니시우스에게 실점하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실패했습니다.
결승전은 아니지만,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복수를 노립니다. 이번 시즌 리버풀은 핵심 선수 부상과 빡빡한 일정에 흔들렸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순위도 8위로 떨어진 상황. 하지만 에버턴(2-0 승)과 뉴캐슬 유나이티드(2-0 승)에 무실점 2연승을 챙기면서 상승세에 올랐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세계 챔피언'입니다. 클럽 월드컵에서 알 힐랄을 제압하며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100% 컨디션은 아니지만 발롱도르 수상자 카림 벤제마에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등 톱 클래스 득점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력을 봤을 때, 레알 마드리드 쪽이 근소하게 우세합니다. 바르셀로나에 리그 1위는 넘겨줬지만, 컵 대회 포함 10경기에서 1패밖에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리버풀 영혼이 숨쉬는 '안필드'에서 열립니다. 리버풀은 홈 구장에서 공식전 9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매번 기적을 만들었기에 레알 마드리드에게도 큰 부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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