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저소득 가정에 가구당 20만원씩의 긴급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법정 한부모가정 등이다.
전체 4만2천여 가구 가운데 25%가량인 1만400여 가구가 혜택을 본다.
지원금은 이달 안에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유례없는 한파와 동절기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해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려는 취지"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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