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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욕 노리는 리버풀 vs ‘세계 챔피언’ 레알마드리드, 21-22 UCL 파이널 리매치... 16강 1차전 생중계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철벽’ 김민재가 생애 첫 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토너먼트 출전을 앞두고 있다. 김민재의 소속팀 SSC 나폴리(이하 나폴리)는 리버풀과 아약스, 레인저스를 제치고 A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세리에A와 UCL에서 모두 독보적인 성적을 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프랑크푸르트를 만난다. 이번 경기에서는 프랑크푸르트의 카마다 다이치, 하세베 마코토와 김민재가 미니 한일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돼 이목을 끌고 있다. 김민재가 UCL 토너먼트에서도 철벽 수비를 이어갈지 주목되는 프랑크푸르트와 나폴리의 22-23 UCL 16강 1차전은 내일(22일 수요일) 새벽 5시 스포티비 온2(SPOTV ON2)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김민재는 지난해 펼쳐진 UCL 조별리그 6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나폴리의 조 1위를 이끌었다. 새해에도 김민재의 활약과 함께 순항 중인 나폴리는 2023년에 치른 9경기에서 5실점 만을 허용했고 그중 5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쳤다. 특히 김민재와 아미르 라히마니, 조바니 디 로렌초, 마리우 후이가 이룬 수비진과 ‘수문장’ 알렉스 메레트는 최근 3경기를 모두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나폴리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생애 첫 UCL 토너먼트 출전을 앞둔 김민재가 단단한 피지컬과 빠른 스피드를 살린 적극적인 수비로 나폴리의 16강 1차전 승리를 이끌지 주목된다.
나폴리는 빅터 오시멘과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앞세운 화력과 김민재를 중심으로 한 단단한 수비를 통해 구단 역사상 첫 UCL 8강 진출을 노린다. 리그 7경기 연속 골을 터뜨린 오시멘은 시즌 19골 3도움, 크바라츠헬리아는 시즌 12골 12도움을 올리며 나폴리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6년 만에 UCL 조별리그 1위를 거둔 나폴리가 1차전 독일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며 UCL 8강 진출에 한발짝 다가갈 수 있을까.
한편, 홈팀 프랑크푸르트는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UCL에 나섰고, D조에서 스포르팅과 마르세유를 제치고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홈에서 5연승을 거두고 있는 프랑크푸르트가 UCL에서도 흐름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같은 시각, 지난 시즌 파이널을 장식했던 리버풀과 레알마드리드도 16강에서 리매치를 펼친다. 직전 맞대결에서는 티보 쿠르투아의 선방쇼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결승 득점으로 레알마드리드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직전 2경기에서 모두 2대 0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리버풀은 홈구장 안필드에서 결승전 설욕에 나서고, 빠듯한 일정 속에서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레알마드리드는 리버풀 상대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자 한다. 21-22 UCL 파이널 리매치로 주목받는 리버풀과 레알마드리드의 UCL 16강 1차전은 내일(22일 수요일) 새벽 5시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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