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NBA 미국 프로 농구

2부 리그 선수 최초로 NBA '덩크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7085902

NBA 올스타전 덩크슛 경연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2부 리그 선수가 덩크 왕에 올라 확 눈길을 끌었습니다.

주인공은 NBA 단 두 경기 출전에 그친 맥 맥클렁입니다, 2부 리그인 G리그 소속 선수로는 처음으로 NBA 덩크 경연에 나서 예선 1차 시기부터 화려하게 날아올랐습니다.

목마 탄 사람을 뛰어넘어 공을 낚아챈 뒤 백보드 찍고, 리버스 덩크! 50점 만점을 받았습니다.

맥클렁은 결선에서도 묘기 같은 덩크 쇼를 이어갔습니다.

188cm의 단신 선수가 엄청난 점프력으로 한 번, 두 번의 더블 클러치에 이은 백 덩크를 터뜨렸고, 한 바퀴 반, 540도 회전하며 리버스 덩크를 꽂아 또 만점을 받았습니다.

백인이 NBA 올스타전 덩크왕에 오른 건 27년 만이고 G리그 선수로는 사상 처음입니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